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프 파이팅 (문단 편집) === 그립법 === 나이프 파이팅에는 수많은 쥐는 법이 있는데 그중 '''세이버 그립, 해머 그립, 아이스픽 그립, 카무플라주 그립''' 4가지가 기본이며 여기에서 파생된 그립들이 더 있다. 대개 상황과 전술에 따라 바꿔가며, 하나만 고집하지 않는다. 특히 단검을 잘못 쥐면 손에서 미끄러져 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쥐는 방법이 중요하다. 전투용 도검에 가드 및 코등이가 있는 이유다. * 세이버(Saber) 그립 [[파일:KnifeGripSaber.jpg]] [[검술]]에서 자주 쓰이는 그립으로, 엄지를 손잡이의 등 부분이나 옆 부분에 걸치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손잡이를 사선으로 감싸 쥐는 모양이다. 먼 거리에서 상대의 손이나 팔을 베면서, 또는 칼을 옆으로 비껴내면서 견제하거나 찌르고 빠지기에 적합하다. 이 때문에 4가지의 기본 그립 중에서 가장 무난하고 유용하게 여겨진다. 칼날을 눕히고 엄지는 가드나 칼날의 옆면을 누르는 형태의 변형 [[세이버]] 그립도 있다. 이 그립은 갈비뼈 사이를 찌르던지, 아니면 양날 대거나 스틸레토 류를 사용할 때 종종 쓰인다. 주변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고 여러분도 가끔 취하는 동작인데, '''과일을 깎거나 스테이크를 썰 때''' 자연스럽게 나온다. 스테이크를 써는 동작도 [[기병]]이 설치던 시절에는 상대방 동맥을 그어버리는 실전 살상 기술이었다. 해머 그립과 함께 사람이 칼을 쥐면 본능적으로 취하는 파지법의 하나이기 때문에 세이버 그립으로 쥐기 편한 형상으로 손잡이가 만들어진 칼들이 많다. 격투기와의 연계를 고려하면, 정권 주먹에서 손가락을 검지 너클 옆으로 펴서 찌르는 반칙(떠밍, Thumbing, Thumb이 엄지손가락을 뜻한다.)과 똑같다. 복싱 및 종합격투기는 정상적인 스포츠이므로 반칙으로 규정하지만, 격투기 실력이 되는 사람이 졸렬하게 엄지만 펴서 자기 실력을 발휘해 떠밍으로 패면 매우 위협적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반칙만 하거나 급소가격만 한다는 사람들은 격투가로서의 운동량, 훈련량이 안 받쳐줘서 하찮지만, 반대로 사람 때리는 타이밍을 아는 사람이 대놓고 반칙으로 급소 치기 시작하면 빈틈이 없어진다. 실제로 [[칼리 아르니스]] 맨손 과정의 펀치 테크닉과 나이프 테크닉은 엄지 편 주먹으로 해 보면 거의 차이가 없으며, 옛날 군용 격투술 교범에도 엄지 세워서 원투훅을 치거나 목을 쑤시듯이 때리라는 내용이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에서 [[디오 브란도]]가 길거리 복싱 필살기라면서 쓰는 장면이 나온다. 이 엄지를 세운다는 게 절대 [[따봉]]처럼 세운다는 게 아니라, 허공에 세이버 그립을 꽉 하는 느낌으로 펴서 손에 붙인다는 게 중요하다. 안 그러면 손가락 부러지기 때문이다. 타격기가 아닌 그래플링 무술 중에도 실수로 엄지 꺾이는 사고가 의도치 않게 날 정도이다. 변형 그립으로, 하삼지는 칼을 비스듬히 쥐되 엄지만 따봉하듯이 크게 띄위는 '필리피노 그립'이 있다. 이는 상시 그립이 아닌 잠깐 거쳐가는 동작인데, 세이버 그립을 순간 해머 그립으로 고쳐쥐거나, 아예 팔 꼬였을 때 칼등과 엄지 사이에 상대 손목 등을 끼워서 잡는 고급 변칙운용에도 쓸 수 있다. 사실상 길게 찔렀다가 회수하며 해머그립으로 돌아오는 연속동작, 또는 반대로 해머 그립에서 길게 찌르거나 베기 위해 세이버 그립처럼 칼을 뻗는 연속동작 중 일부라 보면 된다. [[발리송]] 파지하면서 거쳐가는 동작과 비슷하다. * 해머(Hammer) 그립 [[파일:KnifeGripHammer.jpg]] 나이프를 [[망치]]처럼 수직으로 그리고 엄지가 주먹의 위에 오도록 잡는다. 힘을 가해서 찌르거나 찍는 데에 유용하다. 무기를 똑바로 정수로 파지하면 무게중심, 손목 각도, 엄지/검지 위치만 살짝 바꿔서 자연스럽게 세이버 그립과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거리가 벌어지면 세이버 그립을 취하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해머 그립으로 전환해서 힘차게 찍거나 후려치는 동작으로 이어갈 수 있다. 그냥 엄지를 칼 옆에 둔 변형 세이버 그립으로 똑바로 쥐다 보면 동작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이버 그립이 되기도하고 해머그립이 되기도 한다. 위의 필리피노 세이버 그립은 이 그립 전환을 위한 변형 파지법이다. 사실상 해머 그립을 기본으로 두되 부드러운 찌르기/베기를 위해 순간적으로 세이버 그립을 취했다가 마는 것이다. 단검을 이용한 기습 기술들은 거의 해머 그립이거나, 아래의 아이스픽 그립이다. 상대와 대치하며 거리의 이점을 얻거나 간합, 반응을 보지 않고 기습을 하는 동작이기 때문이다. 군용 매뉴얼의 초병 무력화 기술들이 이런 부류이다. 해머 그립은 실생활에서도 자주 쓰인다. 이름처럼 망치질을 할 때나, 도마에 식재료를 놓고 다질 때가 그렇다. 칼리 아르니스에서도 기본 그립이고, [[롱소드]]검술에서 적극적인 근접전을 펼치는 데 쓰인다. 롱소드의 뒷날베기성 기술(즈버크하우, 쉴하우 등)은 기본적으로 위의 엄지를 옆에 둔 변형 세이버 그립인데, 여기에서 동작이 조금 더 타이트해지면 자연스럽게 해머 그립이 된다. [[검도]]에서는 '''도끼칼'''이라고해서 기피대상이다. 말하자면 이는 그립법보다는 망치처럼 내려찍는 행위를 기피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거리를 최대한 이용하면서 격자부위를 경쾌하게 쳐서 베는 게 검도의 경기 룰이자 수련 원리이기 때문이다. 도끼칼 비슷한 운용이 정식 검리인 [[시현류]]라는 고류 유파가 있으며 검도 스포츠화 이전엔 여타 유파에도 해머 그립으로 찍거나 찌르는 개념이 있었지만, 시현류는 일본 내에서도 독특한 유파 취급받으며 현대 검도와는 거리가 좀 멀다. 사실 세이버 그립보다는 리치가 짧고 아이스픽 그립보다는 찍는 힘이 약한데 이런 그립을 쓰는 이유는 [[심장]]을 노리기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살]]에 유용하게 쓰인다. 복싱의 숏 블로, 바디블로처럼 명치를 향해 그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면서 찌르면 갈비뼈를 피해서 심장에 날을 박을 수 있다. 빗나가더라도 횡격막이나 위장을 찢고 내용물을 쏟아놓기 때문에 웬만하면 살아남기 힘들다. 횡격막이 다치면 심장이 아니더라도 호흡곤란으로 죽는건 마찬가지. 칼리 아르니스의 3방향 V 동선에 맞춘 찌르기, 로마군의 글라디우스 찌르기, 서양 단검술 찌르기 등이 이런 계통이다. 당연히 심장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 힘줄, 혈관 등도 마찬가지다. 즉 세이버 그립으로 원거리전을 해서는 상대기 저지되지 않을 걸 전제한 기술들이다. 격투기와의 연계를 고려하면 위의 하->상방 찌르기가 바디블로와 각도, 동작이 매우 유사하다. 바디-(같은 손) 훅 같은 걸 칼 들고 그대로 한다고 생각해보자. 특히 주먹을 가로로 한 훅과는 손동작도 유사하다. 또한 지나친 근거리에서 폼멜 찍기를 해야 할 경우, 해머 그립으로 파지한 채로 역수 찌르기처럼 후려치는 게 그나마 낫다. 이는 아래의 아이스픽 그립과 표리일체인 동작이다. * 아이스픽(Icepick) 그립 [[파일:KnifeGripRGEO.jpg]] 나이프를 [[역수|거꾸]]로 쥐는 그립. 얼음 깨는 송곳(아이스픽)을 역수로 잡고 끌처럼 찍기에 저런 이름이 붙었다. 리버스(Reverse)그립이라고도 한다. 해머 그립에서 칼만 반대로 들고 손잡이 끝에 엄지손가락만 올려줘 지탱해주면 된다.[* 엄지손가락도 안올리고 단어 그대로 역 해머 그립으로 쥐는 사람도 있는데, 사진처럼 손을 보호해주는 가드가 있는 칼이라면 그렇게 잡아도 되지만, 없는 칼이라면 찌르는 과정에서 손이 칼날쪽으로 미끄러져 스스로 다칠수 있으므로 엄지손가락을 손잡이 끝에 올려줘야 한다.] 이 그립으로 벨 경우 힘이 잘 실리지는 않지만, 인체의 급소는 살짝 긁혀도 다칠 정도로 연약하기 때문에 무시 못할 동작이다. 게다가 [[카람빗]]을 사용하면, 칼날이 휘어 있어 다른 칼과 달리 예외적으로 굉장히 깊게 베게 된다. 변칙 그립으로 반대 손으로 칼 손잡이 끝이나 손목을 받쳐줄 수도 있다. 이러면 체중이 강하게 실리게 된다. 일본 고류에서 와키자시나 탄토를 다룰 때, 심지어 범죄사건인 [[도쿄 찌르기 사건]] 기록사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끔찍한 범죄사건이기는 하지만 본의 아니게 아이스픽 그립 전환과 양손 운용의 모범사례(...)와도 같은 모양새가 되었다. 가해자가 오른손 정수로 달려와 피해자를 찌르고, 튕겨나며 왼손으로 칼을 잡아뽑아, 왼손 역수, 오른손으로 칼마구리를 받친 상태로 사진에 찍힌 것이다. 그 직후 제지되었지만, 만약 찌를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한번 더 달려들어 체중을 실은 공격을 가할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다. 이건 무술적으로도 자연스러운 그립 체인지 동작이다. 워낙 힘차게 찌르는 데 좋다보니 단검을 다루는 무술에서는 자주 다루는 기법이다. 짧은 칼 한 자루만으로는 저지력이 부족할까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발달한 운용법이다. 또 다른 변칙운용은 (외날 칼의 경우) 날을 안쪽으로 오게 한 다음 대놓고 낫처럼 운용하는 것이다. 찍어버릴 때에는 안쪽 날이 먼저 목표에 닿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찌르기가 더 위협적인 동작이 된다. 그러면서도 칼이 워낙 작기에 상대가 날 방향을 알아볼 가능성도 없다. 그리고 상대방의 어설픈 찌르기나 손아귀가 들어오면 살짝 걸기만 해도 바로 상대의 손목을 저밀 수 있다. 날이 바깥으로 가는 정수에서는 거는 것만으로는 상대 손을 바로 썰 수 없으며, 추가 동작이 깊에 들어가야 한다. 격투기 백그라운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역수로 운용하기가 더 편할 수 있다. 세이버 그립의 이점을 살리려면 펜싱처럼 칼 자체와 간합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보통 격투기에서 익히게 되는 자세와 감각이 달라진다. 하지만 역수로 잡은 채로 격투 자세를 그대로 취하면 격투기가 그야말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다. 단순히 쥐고 잽을 때려도 살인적인 견제기가 되고, 파운딩, 메주먹치기는 강력한 찌르기가 된다. 훅은 정식 검술보다는 못하지만 위협적인 가로베기가 된다. 특히 초근접전에서 상대를 관절기로 제압하거나 매친 후 찌르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국에서도 [[특공무술]] 시범 중에 적을 유술로 제압한 후 역수 칼로 찍어버리는 마무리는 흔히 볼 수 있으며, 중세 기사들 또한 상대방을 유술로 제압하고 역수 단검으로 갑옷 틈새를 찍었듯이, 격투기 중에서도 유술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그립법이라 볼 수 있다. 창작물 중에서는 아무래도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묘사된 [[CQC]]가 가장 유명할 것인데, 작중 주인공이 적을 백병전으로 사살할때의 움직임을 보면 유술과 아이스픽 그립이 어떤 방식으로 섞여서 사용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카람빗]]으로 유명한 [[실랏]] 타격기 중에는 중국 남권이나 가라테와 유사한 동작도 있는데, 걷어내고 정권지르기같은 기본동작도 카람빗 역수로 들고 시행하면 칼날로 긋고 지르면서 칼끝으로 찌르고 회수하면서 추가로 긁어내는데다 공격이 들어와도 그대로 긁어버리는 위협적인 기술이 되어버린다. 힘껏 치고들어가서 왼손으로 상대를 붙잡고 마구 찍는 경우에 매우 유용하다. 내리찍기만 하는게 아니라 아이스픽 그립으로 잡고 옆구리나 등을 찌르거나 가슴 앞에서 짧게 밀어찌를 수도 있고, 팔목을 잡힐 때는 손목을 가볍에 트는 것으로 상대의 팔목을 벨 수도 있다. 역수로 단검을 쥐고 곡괭이나 낫처럼 상대에게 걸면서 쓰는 방법도 있다. 위험하고 익히기 어려운 동작이지만, 첫공격 이후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데다 성공하면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꽤 고급기술이다. 그래서 현대화된 군용 대검 나이프파이팅에서는 왼손을 앞에 둔 오소독스 복싱 스탠스처럼 가르칠 때도 있다. 어차피 방탄복 있으니까 째쩨하게 간합 보지 말고 잡고 찍으라는 것이다. 단검을 미리 뽑아들지 않고 보조무기로서 휴대하고 있다가 뽑아서 사용할 때 자주 권장한다. 단검을 급히 뽑을 정도의 근접전이 벌어지면 긴 간합을 두고 베어들어가는 정수 검법보다는, 맨손 격투의 연장선상에서 벨트나 군장에 찬 칼을 뽑아서 힘차게 찍는 게 더 빠르고 강하기 때문이다. 사냥꾼이나 도축 업자들이 가축이나 사냥감을 거꾸로 메달아서 해체할 때 뱃가죽을 찢기위해 자주 쓰인다. 손질되지 않은 생가죽인데다가 근육이나 살때문에 굉장히 질겨서 상당히 힘이 많이 들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그립을 취하게 된다. 같은 이유로 고대 사회에서 동물 따위를 제물로 바칠 때에도 제례용 칼을 이런 식으로 잡았다. 그라운드 단검술에서 거의 확인사살 격으로, 반대 손으로 칼 든 손목을 밀어서 제물 바치듯이 체중 실어 찔러버리는 기술도 있다. 칼을 정수로 잡고 아이스픽 그립처럼 운용하면 중세 유럽검술에서의 폼멜(손잡이의 무게추)로 상대를 찍는 동작이 된다. 정수 상태로 폼멜로 상대를 걸거나 옭아매는 것도 원리는 같다. 대다수의 칼리 아르니스 단체에서 제시하는 스틱 그립법은 이러한 변칙적 운용을 전제하기 때문에 정수 해머 그립이 기본이면서도 새끼손가락 아래로 반 뼘 정도를 남기라고 한다. 해머 그립의 거울쌍같은 동작이라 보면 된다. 해머 그립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상대와 대치하며 싸우는 기술들이 아닌, 무방비상태의 적을 급습하는 기술들 중에는 역수로 잡는 것도 많다. 복잡한 기술이랄 게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어디어디를 똑바로 찍어라” 같은 식이다. [[파일:나치주금.jpg]] 예를 들자면, Figure C는 해머 그립으로 경동맥을 찌르는 동작이고, Figure D는 아이스픽 그립으로 쇄골하 동맥을 노리는 동작이다. 특별한 테크닉 없이, 푹 찍고 거칠게 쑥 빼면 적은 동맥이 터져서 죽는다는 개념이다. 일상생활 속에서는 나이프를 끌(정)처럼 써서 뭘 쪼개는 동작과 같다. 주로 목공 쪽에서 할 일이 있을 것이다. 껍질이 딱딱한 식재료를 역수로 살짝 구멍내고 칼 옆면으로 쳐서 균일하게 쪼개는 기교도 있다. * 카모플라주(camouflage) 그립 [[파일:KnifeGripRGEORingTalon2.jpg]] 아이스픽 그립의 파생형. 칼날을 손목 안쪽으로 숨겨 쥐는 암습용 그립이다. 공격시에는 아이스픽 그립으로 바꿔 쥔다. 암습용인 만큼 현대에는 거의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 파지법으로, 뽑아들기 전에 숨기는 방법이다. 소형 [[권총]]을 은닉하는 것과 같다. 반대편 손에 숨겼다가 해머 그립이나 세이버 그립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팔뚝 부분에 칼집을 다는 것도 손에 나이프를 카모플라주 그립으로 쥐는 대신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이다. 현대에는 허리 칼집, 대검집, 폴딩 나이프가 발달해서 딱히 쓰이지는 않는데, 이 역시 각종 변칙 권총 휴대법과 비슷한 신세다. 본격적인 싸움에 쓰이는 자세도 아니고, [[특수부대|현대에 합법적으로 칼로 사람 담글 수 있는 사람]]들(...)이 달랑 대검 한 자루를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딱히 정식 파지법이라 부르기도 애매하다. 그나마 정상적인 무술에서의 사례를 찾자면, 카무플라주 그립으로 회전반경을 줄인 채로 팔굽치기를 가해 상대를 썰며 다음 아이스픽 그립 찌르기를 준비할 수 있다. 역수 베기로 살짝 그으며 찌를 각을 찾는 연속동작과 유사한데, [[리바이(진격의 거인)|칼을 몸에 좀 더 가까이 붙이므로 공기저항을 덜 받고 좁은 공간에도 쓸 수 있으며]], 팔굽치기를 칼날 달고 쓰듯이 강한 셋업 공격이 가능하다. 칼리 아르니스 나이프 및 [[영춘권]] 팔참도술에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